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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정부가 기초수급 다자녀 가구에게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균 36만 7천 원 규모로 지급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닌 생존과 직결된 따뜻한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놓치지 마세요! 이번 기회, 반드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방법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장소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이며, 신청 후 바우처는 실물카드 또는 요금차감 형태로 제공됩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
② 시·군·구의 선정 및 결정 통보
③ 카드사 혹은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바우처 발급 및 사용
사용 기한은 2026년 5월 25일까지로 여유가 있지만, 꼭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합니다.
에너지바우처란 무엇인가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비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의 에너지 구매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실물카드 또는 요금 차감 방식으로 제공되며, 수급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정책의 핵심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다자녀 가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
또한 기존 바우처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도 여전히 포함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지급액은 세대 구성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 지급액은 약 36만 7천 원이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지급됩니다.
| 세대원 수 | 지급 금액(원) |
|---|---|
| 1인 | 약 20만 원 |
| 2인 | 약 30만 원 |
| 3인 | 약 36만 7천 원 |
| 4인 이상 | 최대 70만 1300원 |
지원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에너지바우처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1. 실물카드 방식
- 국민행복카드로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구입
- 카드 결제 승인일 기준으로 지원 금액 사용
2. 요금차감 방식
- 전기, 가스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 고지서 발행일 기준으로 차감
가구별 상황에 맞춰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Q&A
Q1. 다자녀가구가 아니면 신청 불가한가요?
A. 아닙니다. 다자녀가구는 ‘추가 대상’일 뿐이며,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자(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는 여전히 신청 가능합니다.
Q2.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는?
A. 신청 후 카드 발급 절차가 함께 진행되므로 별도로 사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Q3. 바우처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A.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구매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4. 신청 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A. 신청 완료 후 행정기관의 선정 및 통지 절차가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1~2주 소요됩니다.
Q5. 내년에도 지원이 지속되나요?
A. 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에도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작은 배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한파가 다가오는 요즘, 정부의 에너지바우처는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선 생존 지원입니다. 특히 다자녀가구처럼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가정에는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신청 기간이 짧은 만큼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해 보세요. 따뜻한 겨울, 정부와 함께 준비하세요!
✔ 신청 마감: 2025년 12월 31일
✔ 사용 기한: 2026년 5월 25일까지
문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적응과 (☎ 044-201-6962)
